함안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서 전원 입상 쾌거 |
함안군 유소년승마단 6명은 8종의 장애물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단체경기에 출전해 전원입상과 통합부 1위에서 6위의 쾌거를 이뤘다.
먼저, 지난 13일 열린 영천 별빛 승마대회에서는 △장애물 80cm 경기에서는 이태윤 선수 2위 △50cm에서 이승아 선수 1위, 이태윤 선수 5위 △30cm에서 황성현 선수 1위, 이태윤 선수 3위, 이승아 선수가 5위로 입상했다.
△권승 경기에서는 신도윤 선수가 초등부 2위, 중등대학부에서 이태윤 한수빈 선수가 각 2위, 3위로 입상했다.
14일에서 16일까지 열린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에서는 △장애물 50cm 경기에서 황성현 선수 3위 △60cm에서 이승아 선수 5위 △30cm에서 이태윤 선수가 2위를 받았다.
△40cm에는 이태윤 선수가 2위, 한수빈 선수가 2위를 △70cm에서는 황성현 선수가 4위로 입상했다.
△권승경기에서는 이성호 선수가 5위 △릴레이 단체경기에서 황성현 · 이성호 · 한수빈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함안군 유소년승마단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승마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군을 알리고 출전한 18경기 전체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함안군 유소년단원과 담담교관의 훌륭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유소년승마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