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문화 조성 교육 사진 |
‘웰다잉 문화조성 교육’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죽음에 대한 개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어르신이행복한세상, 무안전원주야간보호센터, 하늘빛요양원 등 4개소, 148명의 종사자와 입소자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죽음에 대한 인식개선,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 ▲호스피스에 관한 이해 등 짜임새 있는 구성과 전문 강사의 기관별 특성에 맞춘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웰다잉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죽음이라는 단어는 선뜻 말하기 어려운 주제였는데 교육을 통해 죽음에 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앞으로 살아갈 삶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웰다잉을 위한 환경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며 관련 문의는 무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