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박형대 도의원, “의장 낙선했지만 공약은 이상 없이 추진하겠다” 계수조정소위원회 공개, 주민조례발안 등으로 의회 혁신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6월 27일(목) 15:08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도의원, “의장 낙선했지만 공약은 이상 없이 추진하겠다” |
박형대 의원은 정견발표에서 “전남도의회가 지방의회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의장선거에 출마했다.”며 “깜깜이 의장 선거가 아닌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뜻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혁신도의회 실현을 위해 ▲주민조례발안 활성화 등 도민 참여 확대 ▲계수조정소위원회 공개 등 도민 예산 접근권 대폭 확대 ▲전남 현안 쟁점 토론회 개최 ▲지방의회 개혁안 마련을 제시했다.
박형대 의원은 “의장단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진보당-정의당이 진보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도민의 뜻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늘 제시한 4대 과제는 낙선 이후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추진 의사를 밝혔다.
특히, 도민들의 예산 접근권 확보를 위해 예산안 및 계수조정소위원회 공개는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