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역도팀 박혜정·박주효, 수영팀 이유연 태극마크 달고 파리올림픽 출전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04일(목) 13:54 |
2024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기념촬영(왼쪽부터 수영 이유연 선수, 역도 박혜정 선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역도 박주효 선수, 수영 유승현 코치) |
오는 7월 26일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수영의 이유연 선수는 남자 계영 800m에, 역도의 박주효 선수는 남자 –73kg급에, 박혜정 선수는 여자 +81kg급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서 이동환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출전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 시장은“고양특례시에서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고양시의 큰 자랑이며,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2024 제33회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열리며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