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40개 음식점 대상, 오는 7월 12일까지 집중 지도·홍보 활동 펼쳐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04일(목) 14:24 |
곡성군,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
이번 2주간의 집중 활동은 김밥, 냉면 전문점,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소통전담관리원을 지정하고, 안내표, 포스터,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 자료를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 6대수칙, 식재료 취급요령, 개인위생수칙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에서 중점을 두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익혀먹기(육류 75℃, 어패류 85℃에서 1분 이상)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 철저히)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칼·도마 구분) ▲보관온도 지키기(냉장 5℃ 이하, 냉동 -18℃)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 점검 관리 카드를 비치하여 영업주와 종사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