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모니터링 교육

영농정착 초기 단계 농업기반 마련 위한 지원·의무 이수사항 안내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2024년 07월 12일(금) 11:01
강진군이 최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강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선발자를 대상으로 영농정착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3년 이하 (예비)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사업추진 요령, 사업 선정대상자의 영농기간 준수, 의무교육과정 이수, 재해보험 가입 등 필수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교육을 가졌고 농업 초기 정착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강진군은 올해 40명의 신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매년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강진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에 대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면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강진에 농업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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