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집중호우 전망 보고 받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 지시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16일(화) 18:48 |
7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