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일로읍·청계면 90세대에 여름이불, 양우산 등 물품 전달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17일(수) 16:21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
일로읍·청계면사무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90가구(일로읍 45, 청계면45)에 여름용 이불·양우산·간편죽·보냉백 등을 전달하였고 식중독 예방과 더운 시간대 휴식 등의 폭염대응요령도 안내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지원으로 관내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었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자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푸른무안21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