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중소기업 혁신 위한 큰 걸음 내딛다”
7월 18일, 사회적기업 ‘우리아이식판’에서 개별발대식 열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18일(목) 15:31 |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중소기업 혁신 위한 큰 걸음 내딛다” |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는 5개 조직(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HRD센터)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중소기업, 행정기관, 공공기관, 소상공업 등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245개소 중소기업의 경영방식 혁신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실무위원과 조성화 우리아이식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혁신 활동 기법인 ‘QSS(Quick Six Sigma)’의 현장 적용,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기자재 창고 지원 등 위원회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 작성 등을 진행했다.
▲ QSS(Quick Six Sigma): 전 직원이 현장, 현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현장을 스스로 만들고 학습, 개선, 실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포스코 고유의 현장 혁신 활동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발대식이 포스코라는 대기업과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도 혁신허브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는 올해 중소기업(10개사)와 사회적기업(3개사), 공공기관(1개소), 전남도 중소기업(4개사) 등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조현장 혁신, 안전 컨설팅, 사무환경 개선 등 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