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김수진 신임 작천면장, 안전한 여름나기 현장 행보

작천면 최초 여성 면장의 경로당 순회 방문 ‘눈길’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2024년 07월 19일(금) 09:50
김수진 작천면장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최근 부임한 강진군 김수진 작천면장이 지난 8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함은 물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에어컨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살피며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달 5일자로 면 최초 여성 면장으로 부임한 김수진 작천면장은 이전 군민행복과 노인복지팀장으로서 강진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해 노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면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작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외출 및 밭에 갈 경우에는 물과 모자, 휴대폰을 챙겨 위험한 일이 생길 경우 즉시 119 등 구급대를 부르셔야 한다”라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주의사항도 함께 당부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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