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집중호우 대비 과수 및 시설하우스 농가 안전관리 당부 배수로 정비 및 농업관련 시설물 결박 확인!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19일(금) 13:59 |
영광군청 |
남부지방은 이때부터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고 열대야가 반복되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일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20 부터 60mm의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광군은 과수 및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추가로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특히,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빗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강풍 및 비바람에 의한 시설파손을 대비해 시설하우스 결박·밀폐에 등의 사전 조치를 취하고, 과수재배 농가에서는 지주시설 보강, 배수로 점검, 붕괴 위험이 있는 경사지 피복 등 폭우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