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4년 ‘착한 가격 업소’ 점검 및 신규 발굴 오는 8월 5일까지 신청서 접수 … 카드 혜택 제공 행사 진행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23일(화) 11:47 |
보성군, 2024년 ‘착한 가격 업소’ 점검 및 신규 발굴 |
2024년 신규 업소를 2개소 이상 발굴할 계획이며, 희망 업소는 오는 8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착한 가격 업소’는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30점), 위생·청결 수준(20점), 지역사회 공헌도(5점) 등 평가점수가 40점 이상인 업소 중 지정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지정 업소 점검 및 재심사를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할 예정으로 신규 지정과 동일한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하되, 가격 안정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현재 보성군에서 운영 중인 착한 가격 업소는 총 6개소이며, 7월부터 카드 혜택 제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NH농협카드와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롯데·비씨·신한·우리·하나·현대·국민카드로 착한 가격 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별 행사 기간 및 할인 방법 등은 카드사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안내돼 있다.
군 관계자는 “착한 가격 업소 운영이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으로 상인과 소비자 간 상생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