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확대‧운영' 호평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23일(화) 13:47 |
진도군,‘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확대‧운영’호평 |
2022년 9월부터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의료상담을 통해 전기온열, 간섭파 전기자극 치료, 운동 상담 등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2024년도에는 61개소로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 어르신 ‧ 장애인 등을 찾아가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조도면의 한 주민은“몸이 불편해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인데 보건소에서 방문해 아픈 곳을 치료해 줘서 시원하고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함 해소와 만성 퇴행성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 ‧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