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반음식점 하절기 식품안전 캠페인 실시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으로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26일(금) 11:56 |
고흥군, 일반음식점 하절기 식품안전 캠페인 실시 |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기온상승과 집중호우로 세균성 식중독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에 대비해, 녹동항 어판장 주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수칙(손 씻기·익혀 먹기·세척 소독하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음식점 종사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계속된 집중호우와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식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캠페인 전개로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사고에 경각심을 높이는 등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