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일회용품 없는 물축제 만들기 앞장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에서 다회용기 사용 추진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7월 29일(월) 14:29 |
장흥군, 일회용품 없는 물축제 만들기 앞장 |
장흥 물축제는 대한민국의 여름 축제로 떠오르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규모 행사가 됐다.
장흥군은 환경을 지키는 축제를 위해 올해부터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와 협력을 통해‘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장 내 투명 페트병 교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를 줄이며 자원을 다시 쓰는 기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장흥군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물축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친환경 경영 실천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