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 실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 대비계획 검토·보완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8월 12일(월) 10:12 |
영암군,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 실시 |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부 차원의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연 1회 전국 단위 대비훈련이다.
영암군은 을지연습 기간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전환 절차 △상황 조치 도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등 훈련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드론 테러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해 국가총력전 연습도 병행한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내실있는 훈련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