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8월 22일 오후 2시 민방위 대피훈련 20분간... 차량 이동통제 5분간 실시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8월 21일(수) 11:09 |
목포시,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최근 국가 안보 상황과 국내·외 정세를 반영하여 비상 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규모로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오후 2시), ▲경계경보 발령(오후 2시 15분) ▲경보 해제 (오후 2시 20분)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목포소방서사거리부터 연동사거리 구간은 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되므로,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라디오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아울러, 민방위 대원이라면 누구나 전국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피 유도 요원, 이동 통제 요원을 접수해 참여할 수 있고, 당해연도 민방위 교육 수료를 인정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비상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주변 대피소 찾기 및 비상대비행동 요령을 숙지해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