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농부, 이제 수입산 밀은 NO ! 100% 국내산 새싹 발아 밀로 빚은 건강빵···‘천자농부’ 베이커리 시장 새 기준 제시 !!

건강한 먹거리 원칙 지킨 ‘천자농부 통밀빵’ 인기

한국뉴스1 knews111@daum.net
2025년 04월 16일(수) 00:32
빵 편견 깬 천자농부, 국내산 통밀로 건강과 맛 모두 잡다. 사진 왼쪽부터 천자농부 김선우대표, 천자농부 채봉정 이사, 천자농부 김대성 회장, 탤런트 김정균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최근 빵을 주식처럼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빵은 건강에 해롭다’는 편견은 여전히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인식을 정면 돌파한 브랜드가 바로 국내산 통밀빵 전문업체 ‘천자농부’다. 천자농부는 수입산 밀을 사용하지 않는다.

전남 영광에서 직접 재배한 국내산 밀을 새싹 발아 공법으로 가공해 통밀빵을 만든다. 여기에 설탕 대신 천연 사탕수수와 국산 팥을 사용하는 등 자연 식재료를 고집한다. ‘건강한 빵’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곳은 100% 국내산 밀을 직접 재배해, 새싹 발아 공법으로 가공한 통밀을 주재료로 빵을 만든다. 여기에 설탕 대신 천연 사탕수수와 국산 팥을 사용하는 등 자연 식재료를 고집한다.밀가루는 건강에 해롭다는 일반적인 오해에 대해, 천자농부 김대성 회장은 “문제는 밀가루 자체가 아니라 수입산 밀의 재배와 유통 과정”이라며 “국내산 통밀은 오히려 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라고 강조했다.국내에서 유통되는 밀가루의 99%는 수입산이다.

수입 밀은 장거리 운송과 대량 저장을 거치면서 방부제, 살충제, 화학비료 사용이 일반적이다. 반면 국내산 밀은 비교적 짧은 유통과정을 거쳐 신선도를 유지하며, 동의보감에서도 ‘국내산 밀은 기력을 보충하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천자농부가 고집하는 건강한 빵의 조건은 명확하다. ▲국내산 밀을 사용할 것. ▲도정을 최소화한 통밀을 사용할 것. ▲설탕과 화학첨가물을 배제할 것. 이런 원칙 아래 만들어지는 천자농부의 빵은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살아 있는 건강 식품에 가깝다.

김대성 회장은 “먹거리가 건강을 결정하고, 건강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며 “정직한 재료와 올바른 제조 방식이야말로 진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단순한 제빵 브랜드를 넘어, 국내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천자농부. 빵을 향한 고정관념을 깨고, ‘맛있음’과 ‘믿을 수 있음’을 동시에 담아낸 이들의 행보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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