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 11월까지 ‘문화예술 체험장’ 변신

격주 토요일마다 Art Walk 부스 운영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2026년 05월 27일(수) 14:08
광주 남구, 양림동 11월까지 ‘문화예술 체험장’ 변신 (광주남구 제공)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 펭귄마을에서는 공예 특화 프로그램도 광주 남구 양림동 일대가 오는 11월까지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남구는 27일 “양림동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 등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이 깊어지는 11월까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에서 격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Art Walk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판매존과 체험 공간을 동시에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양림동 지역 작가들이 개발한 양림동 굿즈와 기념품 등 특화 상품을 부스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체험존에서 도자기를 비롯해 목공예와 금속 공예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체험하면서 지역 문화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양림동 대표 관광명소인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는 융복합·전통 공예와 생활 공예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옻칠을 비롯해 나전칠기, 한지, 목공예, 가죽, 섬유, 도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공예 작품을 제작하고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된 체험을 하면서 양림동만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해 양림동을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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