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서 선수전원 메달 획득 이병주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3월 26일(화) 14:17 |
남구,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서 선수전원 메달 획득 |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울산 남구는 자유형 97kg급 신동민(금메달), 92kg급 임학수(은메달), 74kg급, 이승봉(동메달) 선수가 출전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울산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레슬링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다치지 말고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레슬링부의 간판스타 그레고로만형의 노영훈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맹훈련 중으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병주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