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 청명·한식 및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11일까지 예방순찰 강화, 소방차 배치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4월 03일(수) 10:02 |
광주광역시청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903명과 장비 274대를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화재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취약시설 예방순찰 강화, 소방차 진입로 확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안전관리 지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산불진화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한다.
또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에는 개표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종료까지 자치구별 개표소에 소방차를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청명·한식 기간 산불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