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원 치유캠프 ‘봄, 봄, 봄!: 바라봄·그려봄·누려봄’ 운영 다양한 교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 시간 마련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4월 09일(화) 15:12 |
‘봄, 봄, 봄!: 바라봄·그려봄·누려봄’ 운영 |
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교권 침해를 비롯해 다양한 교직 스트레스로 일상 회복이 필요한 교원의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라봄: 보고·듣고·맞닿으며 오감을 활용한 ‘마실숲’ 체험활동 ▲그려봄: 자기 대접을 위한 ‘봄’ 반상기 제작 도자기 핸드페인팅 활동 ▲누려봄: 심신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소도구 이용 마사지 및 와식 명상 체험 ‘건강숲테라피’ 활동 등으로 교원들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치유캠프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신학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긴장 속에 일상을 보냈다”며 “캠프 참가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들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및 힐링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