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2개소 지정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한 선도단체 지정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4월 29일(월) 11:21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2개소 지정 |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무안군은 현재까지 학교, 복지센터 등 13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