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5·18민주묘지 참배

13일 오후 전갑수 체육회장 등 임직원 5·18 민주묘지 합동 참배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2024년 05월 13일(월) 17:33
전갑수 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하고 있다.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주광역시체육회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시 체육회는 13일 오후 4시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임원, 본부장, 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5·18민주묘지를 찾은 전갑수 회장은 방명록에 “모두의 5월 하나되는 오월정신으로 빛나는 광주체육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 작성한 뒤 임직원들과 함께 추모탑으로 이동하여 헌화, 분향, 묵념의 시간 등을 갖고 안장된 영령들을 위로했다.

전갑수 회장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광주체육 발전을 이루고자 민주묘역을 찾았다.” 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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