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임지락 도의원, “농촌마을 유휴자원조사, 적극행정 필요” “농촌마을 빈집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5월 16일(목) 13:33 |
질의 중인 임지락 의원 |
농촌마을 유휴자원 조사는 농촌지역 빈집 상세정보 조사를 통해 빈집 활용도 제고와 정저여건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예산을 배분한다. 조사 대상 규모는 약 7,500동을 계획하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현재 농촌마을에 많은 빈집들이 있어, 자원으로써 활용 가치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빈집 활용을 통한 마을단위의 소득 창출과 빈집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 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여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시·군의 신청으로만 사업을 운영하지 말고, 직접 시·군을 독려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적극 행정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한다.”면서, “남은 기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농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