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순천 선암사서 불교 유산 관리 구상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주지스님과 체험 활성화 등 논의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5월 19일(일) 11:16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오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인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를 방문, 승범 주지스님과 차담을 하고, 불교문화 유산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선암사는 지난 2018년 6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래된 건축물과 승려가 수행하는 공간으로 1천500여년 세월을 자연과 함께 보존된 전남 대표 사찰 중 하나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선암사를 비롯한 전남의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내외국인이 전남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