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창원특례시선수단 해단식 개최 34개 종목 1,040명 참가하여 14년 연속 시부 1위 차지,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 다짐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5월 21일(화) 13:49 |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창원특례시선수단 해단식 개최 |
이날 해단식은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조명래 제2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과 임직원, 종목단체 관계자, 창원시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을 끝내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원시 선수단은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등 총 1,040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하여 시부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종목별 성적은 육상 등 14개부문에서 1위, 야구소프트볼 등 8개 부문에서 2위, 탁구 등 6개 부문에서 3위를 수상했다.
특히 창원시청 육상부 김서윤, 한예솔 선수, 경남체고 육상부 김민하 선수는 각 5관왕을 수상하였고,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상한 김서윤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월등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적극적인 지원을 한 창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최고의 엘리트 선수를 배출하기 위한 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우수한 실력과 진정한 스포츠정신으로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창원시 체육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