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감·배 재배 농가 방문해 어려움 공유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5월 28일(화) 10:19 |
우승희 영암군수, 감·배 재배 농가 방문해 어려움 공유 |
이들 과수 농가는 5월 말인 요즘 풍년 농사를 위해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감 농가는 개화 시기에 맞춰 꽃봉오리를 제거하는 ‘적뢰’와 수정 관리를, 배 농가는 봉지 씌우기 전 열매를 솎는 ‘적과’와 흑성병 방제를 서두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과수 농가와 과수원 작업 상황, 병해충 발생 정도, 과일 유통 판매 상황 등을 공유했다.
과수 농가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감 탄저병과 배 흑성병 증가, 수정 벌 부족, 품종 전환 등 기후위기에 따른 농사의 어려움과 걱정을 가감없이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농정으로 영암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