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 2분기 간담회 ‘개최’ 4개 지자체 협력으로 관광명소 개발 박차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5월 28일(화) 17:06 |
곡성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 2분기 간담회 ‘개최’ |
특히, 자연습지 28개소 등 자연 본연의 가치를 지닌 섬진강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명품 100㎞ 구간 걷기 코스 개발 계획을 공유해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 지자체의 노력을 결집해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4개 지자체는 2021년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섬진강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대통령의 지역 핵심 공약으로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