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다운 생태도시’ 위한 환경교육 운영
6월 17일부터 환경변화교육전문가 2급 과정 진행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6월 03일(월) 11:48 |
담양군, ‘담양다운 생태도시’ 위한 환경교육 운영 |
담양군은 6월 17일부터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환경변화교육전문가 2급’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변화교육전문가’란 기후·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는 강사로, 민간자격증 과정이다.
교육은 환경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친환경 문화 정착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지구를 부탁해!’ 시즌2, 친환경 물품을 만들어 보는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방 및 담양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지속가능한 담양을 위해서는 환경 보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깨끗하고 청정한 생태도시 담양의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모두의 작은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