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여름철 소방안전대책 점검 지휘관 회의 개최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
2024년 06월 07일(금) 17:45 |
전남소방, 여름철 소방안전대책 점검 지휘관 회의 개최 |
이날 회의에는 오승훈 소방본부장과 도내 22개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신고 폭주 대책, 지하차도 등 침수지역 관리 및 구조대책, 동시다발 출동요청시 소방력 운용 방안, 폭염 및 물놀이 수난사고 추진대책 등이다.
지난해 도내 여름철 재난활동 실적은 905건으로 `22년 321건 대비 180% 증가하는 등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고빈발 위험지역 발굴 및 지역협의체 구성·개선 권고 등 사전 대비체계를 구축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예찰활동 등으로 사전 대비하여야 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최고‧최대수위 총력 대응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