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 |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1월 시작됐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의 후속 주자로 지목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하게 됐다.
용인특례시와는 상호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자매결연을 한 후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신규 시책을 발굴해 나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다시 한번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정 시장은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 한 후 김철우 보성군수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어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많은 분에게 희망과 혜택을 주는 제도로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