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
군은 도림사 계곡 일원에서 실시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5일부터 8월 말까지를 관광객 맞이 건전한 행락 질서 확립 중점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림사 계곡, 압록유원지, 태안사 계곡 등 주요 관광지 9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0여 명의 행락 질서 계도 요원을 배치하고 행락질서 근무요령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중점 점검, 피서지 생활 쓰레기 관리, 무단 투기 및 무단 취사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방지 활동을 통해 질서 있고 올바른 행락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곡성군은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휴가철에 곡성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의 곡성, 다시 찾는 대표 관광지 곡성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