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종합계획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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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종합계획 간담회

공공건축물 등 185개소 현장 검토, 보완·개선점 논의

광주광역시동구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종합계획 간담회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주 동구는 지난 8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공공 이용 시설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종합계획 관련 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공공건축물과 공원 185개소의 현장 검토를 통해 부서·용도별로 적합·부적합·불가·비해당 시설로 분류했다.

이를 토대로 간담회를 열고 관련 9개 부서의 담당 계장과 담당자, 부적합 시설에 대한 설치 보완·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 편의 증진 기술지원 기초센터도 참여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을 진행, 향후 추진할 무장애 시설 확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들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이자 차별 없는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관할 구청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허울뿐인 장애인 친화 도시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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