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탁구 전용 구장’ 준공 |
이날 준공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동구 탁구협회와 동구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200여 명 이상의 탁구 회원들이 활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탁구장이 없어 동구 다목적체육관 일부 공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전문지도자의 지도조차 받지 못하는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 면적 487.7㎡의 건물을 신축했다. 탁구장, 관리실,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춰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탁구전용구장 준공으로 체계적인 강습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