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최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
교육은 3년 이하 (예비)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사업추진 요령, 사업 선정대상자의 영농기간 준수, 의무교육과정 이수, 재해보험 가입 등 필수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교육을 가졌고 농업 초기 정착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강진군은 올해 40명의 신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매년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강진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에 대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면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강진에 농업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