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 여름철 맞이 ‘속까지 청결하게’ 추진 |
‘속까지 청결하게’ 사업은 여름철 습한 날씨로 인한 피부질환을 속옷 교체를 통해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12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문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사업비는 문덕면 후원으로 모금된 금액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 조중렬 위원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삼석 문덕면장은“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면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면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석 명절 맞이 행사, 크리스마스 희망 조끼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