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건강한 혈관튼튼, 행복더하기’로 어르신 건강 지킴이 나서 |
이번 활동은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4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선행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1,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혈압, 당뇨, 인바디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비롯해 웃음치료, 요가, 발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 이 모 씨는 "마을 방문 서비스와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자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교육과 홍보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