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 음악캠프』진행 청소년오케스트라-영광군산울림시니어합창단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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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 음악캠프』진행 청소년오케스트라-영광군산울림시니어합창단 협연

청소년오케스트라-영광군산울림시니어합창단 협연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여름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 증대와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여름 음악캠프는 악기별 특강지도, 파트별 연습, 합주연습 등을 통해 그동안 연습해 온 곡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협연 연주자들과의 합주연습과 함께 악기 파트별 특강 강사를 초빙하여 단원들에게 특강 시간을 제공하고'COOL寒(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영광군산울림시니어합창단(단장 김복순)과 함께 ‘가족이라는 이름’, ‘여고시절’, ‘아름다운 나라’의 세 곡을 협연하여 세대 통합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되어 현재 심상욱 지휘자와 6명의 강사, 그리고 관내 청소년 단원 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연간 30회의 정기 연습을 통해 연주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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