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진하맥축제 포스터 |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하맥축제에는 29일 QWER, 노라조가 30일에는 에일리와 뉴진스님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윤도현밴드가 출연하며 종합운동장 야외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유명 DJ와 댄스팀 공연도 더해져 한 여름밤 맥주와 음악이 함께 하는 특별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무대와 가까운 일명 ‘프리미엄존’을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받는다.
프리미엄존은 무대 앞쪽 약 100개의 테이블로 구성되며, 최대 6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존 티켓은 한 테이블에 6인 기준, 6만원이며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프리미엄존 사전예약자에게는 무대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뿐 아니라, 맥주를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맥주 전용잔에 무제한으로 맥주를 제공한다.
하맥축제는 하멜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가져온 맥아를 이용해 만든 강진군의 자체 브랜드 인 ‘하멜촌 맥주’를 활용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맥주축제로, 로컬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신명나는 공연을 버무려, 사흘간 약 4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