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 |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의결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지난 7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 보고된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 징계의 건」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및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징계양정에 대해 표결 처리해 의결했다.
김한균 의원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출석정지 10일(9. 23.~10. 2.)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3일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임영민 위원장의 위원장 사임 및 사임 허가로 인한 위원장직 공백이 발생하여 신임 위원장으로 장영진 의원을 선임했다.
제4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조일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남면 ‘검산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며, 집행부에 문화유산 및 보존에 대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불안정한 시기에 군과 의회가 흔들림 없이 상호 협력해야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집행부에 “영광 군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