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8회 여수시장배 당구대회’ 성황 속 마무리 |
지난 3일에 열린 이날 대회는 당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남지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는 선수들에게 가장 보편화된 3쿠션 방식을 채택했으며, 수준별 4부로 나누어 예선을 거쳐 무작위 추첨을 통해 본선을 진행했다. 16강 토너먼트 경기 끝에 서석현(순천 6070클럽)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대희 여수시당구연맹 회장은 “올해도 많은 선수가 참가하고 시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선수를 모집하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 여수의 매력을 함께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