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마을공동체, ‘우리 동네 RN’ 돌봄 활동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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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공동체, ‘우리 동네 RN’ 돌봄 활동 빛나

지방자치단체 보탬e 회계시스템 활용 및 의료취약계층 행복 드림 돌봄 활동

광양시 마을공동체, ‘우리 동네 RN’ 돌봄 활동 빛나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양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보조사업비 집행 및 활동에 대한 상반기 평가 결과 ‘우리 동네 RN’을 가장 모범적인 마을공동체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우리 동네 RN’은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체 마을공동체(48개) 중 사업비 집행 투명성 확보,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 지원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마을공동체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사업비 집행을 수기 방식에서 보탬e 회계시스템을 활용한 전자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비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중심으로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료가 매우 어려운 욕창 관리,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및 응급 키트(구급함) 전달하는 등 건강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점이 돋보였다.

광양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우리 동네 RN’은 오는 8월 21일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현지 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아울러 오는 11월 6일 담양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발표에 대비해 돌봄 활동 마무리 작업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광양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 선정된 ‘우리 동네 RN’ 최현가 대표는 “지난해 간호사 및 의료 관계자 7명을 회원으로 시작한 마을공동체가 2년 동안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친 결과 광양시 우수 돌봄 사례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행복 드림 돌봄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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