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할 수 있어 좋다! 좋아! |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덕분에 사람들과 어울리며 돈도 벌고, 손주들에게 용돈도 줄 수 있어 좋다”며 “내년에도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많으니 군수님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고흥군 노인복지관의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6개 사업단, 총 1,18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단은 해피 강사파견(8명), 해피 공연단(20명), 아름다운 마을만들기(762명), 아름다운 정류소 만들기(170명), 시설파견 도우미((10명), 사랑의 손길 사업단(18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3개 사업단 48명이 에코그린사업단, 실버카페 1호점과 2호점에서 근무 중이다.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023년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사회서비스형+시장형 B등급)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데 이어, 올해 7월에도 2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공익형 단일형 부분)되어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고흥시니어클럽 소속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집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