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회적기업 ㈜쿠키아(대표 김명신)는 지난 2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245만 원 상당의 뚜부과자 70박스를 소라면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
이날 기탁식은 율촌면에 소재한 ㈜쿠키아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박홍삼 소라면장과 이영진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명신 ㈜쿠키아 대표가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를 찾는 주민들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신 대표는 “많은 이웃에게 정성으로 만든 건강한 간식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나눔과 선행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준 김명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나눔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부 가공식품 기업인 ㈜쿠키아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