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청 |
올해 ‘갱년기 건강교실’는 중년 이후 발생하는 신체·정신적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만40세부터 64세 동구 주민으로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부터 11시30분)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갱년기 증상 이해 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영양 교실 등이다.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역시 주민들에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오후 1시에서 5시 30분)까지 3일간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연령제한은 없으나 자격증 발급 비용 3만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정원에 맞춰 선착순 모집하며 관심있는 주민들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