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험생 위한 ‘꽃길’ 응원 캠페인 펼쳐 |
'이제 마음 이븐하게,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수능을 마치고 학교를 나서는 수험생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의 정서적 지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거나, 긴장이 풀려 방황할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작은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긍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2층)에서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061-363-9586) 또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