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8일부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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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8일부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신북·영암초, 소림학교로 공중보건치과의사 등 찾아가 서비스 제공

영암군보건소, 8일부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영암군보건소가 8일부터 신북초·영암초·소림학교에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장비가 갖춰진 학교 공간으로 찾아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시기에는 충치 같은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영암군보건소는 예방 중심의 구강 보건교육과 검진, 불소도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학교 구강보건실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구강보건실이 없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5곳을 찾아가 구강 보건교육,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영구치가 자라는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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