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테니스팀‘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혼합복식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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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테니스팀‘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혼합복식 금메달 쾌거

김병훈 선수, 지난해에 이어 금메달 획득으로 기량 입증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1위 김병훈>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 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은 양구군청 소속 김병훈 선수(98년생)이다.

김병훈 선수는 창원시청의 심미성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탁월한 실력을 발휘,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특히 김병훈 선수는 지난해 열린 ‘2024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천안대회’에서도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수상은 그의 꾸준한 성장과 뛰어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였다.

홍성동 양구군청 테니스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쳐 감사하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구군청 테니스팀은 휴식과 집중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4월 중순 개최되는 ‘2025 구미오픈테니스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금메달을 계기로 더욱 눈부신 성과가 기대된다.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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