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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 안전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사업을 통한 읍면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곡성군을 비롯해 전국 66개(전남 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곡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3천만 원을 포함, 총 6천만 원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질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곡성군 읍면 안전협의체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복지반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카카오 맵 등)에 별도의 서버를 구축하여 스마트 안전 돌봄 맵을 제작 및 활용, 읍면 민관안전협의체가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읍면 안전협의체)와 스마트 기술(스마트 안전 돌봄맵)이 결합하여 취약계층 노인가구와 같은 복지사각지대의 안전을 똑똑하고 빠르게 확보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 복지 안전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